Meraki + er

메라커는 영혼을 담아 창조하는 사람(Meraki+er)을 뜻합니다.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고품질의 영상을 제공하거나 질병의 선별진단을 보조하고

인공지능 전용의 하드웨어(센서, 카메라)를 만들기도 합니다.

독자적으로 일을 수행하기 보다 사람을 도와 일을 같이 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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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전기硏 창업기업 ‘메라커’, 위지윅스튜디오 10억 시드투자 유치 2021.12.222022-11-25 14:29
작성자 Leve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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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라커와 위지윅스튜디오 투자협약식. 왼쪽부터 김영호 메라커 공동대표, 박관우 위지윅스튜디오 대표, 김선권 메라커 공동대표.[한국전기연구원 제공]
 
  • 전기硏 창업기업 ‘메라커’, 위지윅스튜디오 10억 시드투자 유치
- AI 센서기술로 안과질환 진단 기술 개발 

메라커는 김선권 박사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및 KERI 전기의료기기연구센터에서 10여년 이상 축적해온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KTB투자증권 CTO 상무를 역임한 김영호 대표와 힘을 합쳐 공동으로 창업한 회사다. 주력 분야는 인공지능(AI) 기반 알고리즘과 카메라 센서 기술을 결합한 AI 센서 기술이다. 세계 최초로 서버 연결 없이 카메라 센서에서 AI가 자체적으로 작동하는 기술로 큰 주목을 받았고, 내년 서울시가 설립한 ‘AI 양재 허브’에도 입주할 예정이다.[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전기연구원은 연구원 창업기업 ‘메라커’가 메타버스 대표기업 ‘위지윅스튜디오’와 10억원의 시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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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라커가 개발한 AI기술이 적용된 '휴대형 안저카메라'.[한국전기연구원 제공]

메라커는 이번 시드머니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기업들의 투자를 촉진하고, 빠른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시드 투자를 진행한 위지윅스튜디오는 세계적 수준의 영상·특수효과 기술을 보유한 대표적인 종합 메타버스 회사다.

박관우 위지윅스튜디오 대표는 “AI 분야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메라커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믿고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밝히며 “당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사업의 파트너 기업으로서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선권 메라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더욱 수준 높은 AI 연구개발을 수행할 것이며, 위지윅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메타버스 솔루션 분야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